CJ 이재현 회장,“초격차 역량 확보해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도약”

2018.05.16 13:16:22

[KJtimes=김봄내 기자]​​CJ 이재현 회장이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되자고 글로벌 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현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열린 ‘2018 온리원 컨퍼런스(ONLYONE Conference)’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임직원들과 ‘2020 그레이트 CJ, 2030 월드 베스트 CJ’달성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온리원 컨퍼런스는 지난 1년간 높은 성과를 거둔 임직원을 시상하는 그룹 차원의 시상식 겸 컨퍼런스로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이사와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사업 및 미래를 향한 도전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해외 현지 채용 임직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대표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공감의 자리로 확대·개최됐다.

 

 이날 이 회장은 먼저 지난 1년의 성과를 되짚으며 그동안 우리는 사업구조 재편,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대도약을 준비해왔고, 글로벌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았다면서 우리의 원대한 꿈을 이해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현 회장은 향후 글로벌에서의 비약적 도약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 1등 기업이 되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것이 사업보국의 사명을 완성하는 길이라며 국내 압도적 1등에서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되어야 2020년 그레이트 CJ를 넘어 2030년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3등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상실할 정도의 무한경쟁력인 초격차 역량이 필수적이며, 초격차역량을 갖춘 1등이 바로 CJ가 추구하는 온리원(OnlyOne)”이라면서, “각 사업별 글로벌 TOP 수준의 초격차역량을 확보하고, 계속 진화 혁신한다면 명실상부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임직원들과 월드베스트 CJ는 우리의 도전이라는 공감을 확산하며 목표달성을 위한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

 

이 회장은우리는 국가와 시대가 원하는 사업을 했고, 없던 사업, 안 된다고 반대하던 사업을 의지와 절박함으로 성공시킨 저력이 있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일하며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하고잡이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김봄내 기자 kbn@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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