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2013 웨딩 페어

 

[KJtimes=유병철 기자] 따뜻한 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웨딩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들을 위해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웨딩 페어에서는 지난 3년간 호텔 예식에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혼주 및 하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만의 웨딩을 직접 참여해 보고, 제공되는 저녁 식사와 간단한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 예식으로 준비하면서 웨딩 고객만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 및 앰배서더 호텔 체인에 걸맞은 9개 호텔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적립금 제공 등 스마트하게 준비 할 수 있는 예식을 선보인다.

 

이번 웨딩 페어는 411일 오후 730분부터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연회예약실로 웨딩 페어 참여 여부를 미리 예약하면 별도 참여비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