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피스트 레이디스 런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피스트에서는 주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 시간대에 모임이 많은 여성 고객을 위해 피스트 레이디스 런치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주중 낮 시간에 적당한 모임 장소를 찾는 여성 고객들에게 경제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레이디스 런치 프로모션은 여성으로만 구성된 단체 고객에게 주중 점심 뷔페 식사에 한해 식사 금액에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 음식부터 웨스턴 음식까지 세계 각국의 음식과 라이브 스테이션, 한식 스테이션, 해산물 스테이션, 디저트 스테이션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며 오픈 키친 구조로 주방장에게 음식에 대해 물어보거나 면요리, 파스타 등의 요리를 원하는 재료로 주문해 조리 과정을 직접 보고 즉석요리를 맛 볼 수도 있다. 가격 점심 뷔페 48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