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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궁녀복장에 커피 CF 깨알 패러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태희의 인간극장 패러디가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히로인 김태희가 침방나인으로 변신한 사진을 1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했다.

 

 

밤샘 촬영 후 한 시간 자고 나와서 다시 셋트 촬영 중~ 모닝커피로 잠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옥정이어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2장의 사진에는 나인 차림의 김태희가 세트장에 앉아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깨알 자막 또한 재미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방송 패러디 어플에 김태희가 모델 활동 중인 커피 CF 멘트까지 덧붙여 센스 넘치는 화면을 만들었다.

 

김태희 미투데이 방문자들은 장나인, 밤샘 촬영인데 어찌 이리 고우실까요~”, “드라마와 CF 동시 깨알 홍보 정말 센스 있으세요.”, “궁에서 순정커플 케미 완전 기대돼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3회부터 본격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