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바이스버그 차기 회장은 2005~2010년까지 볼보그룹 금융서비스 총괄 사장직을 맡아 뛰어난 역량과 탄탄한 성과를 보이며 그룹 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재임기간 동안 볼보건설기계사업 부문의 딜러들과 긴밀하게 업무를 진행하면서 건설기계 사업 전반에 걸쳐 깊이 있고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왔다.
마틴 바이스버그 차기 회장은 “볼보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건설기계그룹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대단히 기쁘며, 이제까지 볼보건설기계가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잘 자리잡아 온 것처럼 앞으로도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글로벌 시장 구석구석에서 전 고객층을 만족시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울로프 페르손(Olof Persson) 볼보그룹 회장은 지난 8년 동안 볼보그룹의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수익성과 효율성을 크게 성장시키는 한편 인재육성 시스템 및 사내 문화도 크게 발전시킨 마틴 바이스버그 차기 회장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다음 행보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