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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엣지 '여성 감성' 핑크골드색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7와 갤럭시S7엣지에 핑크골드 색상 모델이 새로 추가됐다.

 

삼성전자는 2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갤럭시S7 시리즈의 핑크골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핑크골드 색상은 갤럭시S7와 엣지 모두 32GB 모델로만 출시되며 출고가는 기존과 같다.

 

이로써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S7 시리즈는 총 5개의 색상(블랙 오닉스·화이트 펄·실버 티타늄·골드 플래티넘·핑크골드)으로 꾸려졌다. 골드 플래티넘은 64GB 모델에만 한정된 색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의 감성에 맞춰 핑크골드 색상을 추가했다""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마케팅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1일까지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뷰티 이커머스 기업인 미미박스(MEMEBOX)와 함께 갤럭시S7의 방수 기능에서 착안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핑크골드 모델과 관련한 핑크핑크 메이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메이크업 클래스에 초청된 고객 전원에게는 미미박스의 핑크 제품으로 구성된 '7 핑크 럭키 박스' 가 제공되는데 일부 박스에는 '갤럭시S7 핑크골드·'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가 깜짝 선물로 담길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