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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오창석, 여배우 울고 가는 꿀피부 관리 비법은?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오창석이 여배우 못지않은 피부 관리법을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그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인증샷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창석은 방송에서 그가 피부 관리하고 있는 장면을 직접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30대넘은남자들, #피부관리합시다, #사랑해꿀피부라는 유쾌한 해시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오창석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여느 남성들과는 다른 피부 관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외출 준비를 하며 섬세한 손길로 얼굴을 마사지하듯 세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세안 후에는 화장솜에 워터 타입 에센스를 덜어 T존과 U존을 진정 시키듯 케어 하고, 크림은 네 번째 손가락으로 발라 주는 등 여배우만큼이나 철저한 피부 관리를 선보였다. 그의 세심한 케어 방법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도 나도 그냥 막 바르는데 대단하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오창석이 방송과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제품은 키엘의 165년 뉴욕 조제 약국 전통의 노하우를 담은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아이리스 꽃광 에센스제품으로 알려졌다. 키엘의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는 탁월한 진정 효과를 가진 칼렌듈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세안 후에도 당김 없는 촉촉함을 선사하는 클렌징 제품이다. 또한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아이리스 추출물을 그대로 담아낸 워터 에센스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