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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키즈, 휴대성 및 쾌적함 강화한 ‘간절기 나들이룩’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파 키즈(대표 이선효)가 일교차가 큰 간절기 및 초여름 시즌을 맞아 가볍고 쾌적한 활동성이 돋보이는 프라치쿠 패커블 방풍재킷탄트라 폴로 티셔츠를 출시했다.

 

프라치쿠 패커블 방풍재킷은 휴대성이 뛰어나 간절기 시즌 아침 저녁으로 변덕스러운 날씨 변화 및 여름철 에어컨이 심한 실내에서 활용하기 좋은 라이프스타일 방풍재킷이다. 작은 부피로 휴대할 수 있는 패커블(packable) 시스템을 적용해 접어서도 보관이 가능해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강점이다. 포켓 부분의 컬러 톤을 달리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며, 색상은 남녀 공통으로 화이트, 옐로, 블루 세 가지로 구성됐고, 가격은 85000원이다.

 

탄트라 폴로 티셔츠는 동명의 성인 제품 미니미 스타일로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쾌적한 착장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소프트한 터치감의 쿨맥스 피케 폴리 소재를 사용하여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 땀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을 카라 부분과 소매 부분에 스트라이프 배색으로 포인트를 줘 아이들 특유의 경쾌한 느낌을 연출했다. 색상은 남녀 공통으로 옐로, 핑크, 레드, 블루 네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9000원이다.

 

또한, 네파 키즈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8일까지 네파 키즈 매장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트라이프 여름 티셔츠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날씨가 더워지는 초여름 시즌에는 아침 저녁의 일교차나 실내외 온도차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들의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대가 용이해 활용도가 뛰어난 프라치쿠 패커블 방풍재킷과 땀나는 야외 활동에도 쾌적한 착장감을 유지하는 탄트라 폴로 티셔츠로 아이들이 자유로운 야외 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