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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키즈, 어린이날 맞아 메신저백 드려요

[KJtimes=김봄내 기자]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Gap)의 아동 라인 갭키즈(GapKids)에서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깜짝 사은 이벤트를 펼친다.

 

갭키즈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갭키즈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동용 메신저백을 증정한다.

 

갭키즈 아동용 메신저 백은 깜찍한 핑크 하트로 장식된 스트라이프 제품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룡을 모티브로 한 오렌지 색상의 메신저 백 두 가지로 선보인다.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이염이나 오염에도 강하며, 아이들의 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두 가지 제품 중 랜덤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증정행사와 함께 신상품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동안 갭키즈/토들러/베이비 신제품 중 개당 정상가 29,000~35,000원에 해당하는 티셔츠, 바디수트, 베이비 팬츠 제품에 한해, 2개 구매시 1개 가격인 2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갭키즈의 신상품과 센스있는 메신저백으로 아이들의 봄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한편, 전국 갭(Gap) 성인 매장에서도 다음달 15일까지 남/녀 신상 티셔츠와 남성 폴로셔츠에 한해 2매 이상 구매 시 2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일부 품목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