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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으로 진화한 주방용품...요리할 맛 나는 제품은?

[KJtimes=김봄내 기자]소비자들의 소비에서 디자인이라는 요소가 중요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기능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디자인에 민감한 여성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디자인이 필수적인 요소 인 것.

 

여성들의 전용 공간인 주방에 놓일 주방용품 역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호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주방용품 하나가 주방의 분위기를 좌우할 정도로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주방에 놓기만 해도 인테리어 소품처럼 기분이 좋아지는 예쁜 주방용품들을 만나보자.

 

봄을 담은 화사한 컬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위스 명품 주방브랜드 쿤리콘

118년 전통의 스위스 명품 주방브랜드 쿤리콘핫팬(Hot Pan)’은 냄비를 넣을 수 있는 내열강화 플라스틱 볼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 제품으로 이 내열강화 플라스틱볼의 활용성이 주목할 만하다. 이 볼은 매우 견고하여 파손염려가 없고, 냄비를 볼에 넣어 서빙하면 테이블에서 2시간동안 따뜻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볼 자체를 냄비받침 또는 샐러드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쿤리콘만의 기술인 '수퍼 써믹 샌드위치 베이스(5중바닥)'이 냄비 바닥 전체에 빠르고 고르게 열을 분산 시켜 최고의 열 효율을 자랑하고, 수분 손실을 최소화 하는 스마트 뚜껑으로 극소량의 수분만으로도 요리가 가능하다. 때문에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 릴 수 있어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러운 패턴과 비비드한 컬러의 조화, ‘리빙한국

디자인 No.1 토탈리빙브랜드 리빙한국비트로세라 마리플라워는 화사한 패턴과 산뜻한 컬러가 돋보이는 냄비로 화이트바디에 비비드컬러의 뚜껑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유리와 세라믹의 장점을 동시에 가져 환경 호르몬, 중금속, 세균번식 걱정이 없는 건강한 프랑스산 화이트글라스로 제작되어 아기 이유식 조리기구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촘촘한 구조의 글라스특성 덕분에 음식 색상이나 냄새로 인한 변질걱정이 없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급격한 온도변화도 견디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었다.

 

감성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의 결정체,’ 마팅싯봉리빙

프랑스 패션 브랜드 블랙마틴싯봉과 패션과 리빙을 접목 시킨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틴싯봉리빙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최근 홈 카페 콜렉션을 선보였다.

마틴싯봉리빙의 홈 카페 콜렉션은 시크한 디자인 감성과 컨템포러리한 콘셉트가 어우러진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구성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정교한 기술과 예술적 감각이 더해져 모던 플레이팅 연출이 가능하며, 타워머그 2SET (8P), 접시 3P, 커피잔 4P 15p의 실용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