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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최고급 드럼세탁기·의류건조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밀레코리아는 신개념 허니컴 드럼세탁기 W1 시리즈와 허니컴 의류건조기 T1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1 시리즈 허니컴 드럼세탁기는 최대 탈수속도 1600rpm을 적용했다.

 

유럽 최고 에너지등급인 'A+++'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이 40% 더 높은 친환경 프리미엄 드럼세탁기다.

 

'파워워시 시스템 2.0(Power Wash 2.0 System)'을 도입해 적은 세탁물도 적정한 물을 급수해 완벽하게 세탁할 수 있으며 2단체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 기술을 적용했다.

 

아웃도어용, 스포츠웨어용 등 다양한 특수 캡슐세제를 통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밀레는 최근 고급화되고 있는 드럼세탁기 시장 공략을 위해 모던한 화이트 에디션 도어 디자인과 풀터치 컨트롤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밀레 T1 시리즈 의류건조기 시리즈는 옷감 손실을 최소화하며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3%까지 소비전력을 절감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밀레 허니컴 드럼세탁기 및 의류건조기에 장착된 모터는 1만 시간 이상 연속 가동테스트를 통해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격은 258498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