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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 출시 기념 행사

[KJtimes=김봄내 기자]웅진식품이 출시 이후 보리차 시장 No.1 자리를 놓친 적 없는 대표 차 음료 브랜드 하늘보리에 상쾌한 탄산을 더한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출시를 기념해 28일 서울 중구 명보 사거리에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은 열을 낮춰주는 냉성 곡물(차가운 성질의 곡물)인 보리와 상쾌한 탄산이 만나 기존의 하늘보리보다 더 시원하고, 더 청량한제품의 특징을 전달하기 위해 수영장 이미지를 배경으로 이벤트를 펼쳐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스파클링'은 국내 최초의 보리 탄산수로, 차 음료의 내추럴한 깔끔함과 탄산수 특유의 톡 쏘는 짜릿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레몬, 라임 등 시트러스 향의 흔한 탄산수 대신 100% 국산 보리 추출액과 천연 보리향으로 만든 새로운 웰빙 스파클링 음료로, 제로(0) 칼로리에 설탕을 비롯한 감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나들이 나서는 봄과 다가오는 여름에 시원하고 날씬하게 즐길 수 있다.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은 제품 출시에 맞춰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프로듀스 101’ PPL에 이어 걸그룹 I.O.I를 모델로 발탁하여 광고 온에어를 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