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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컴바인, '또 오해영' 풋티지 광고 공개...2030 여성 공감 유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tvN 인기 드라마 또 오해영과 연계한 풋티지(Footage) 광고를 선보인다.

 

호텔스컴바인은 최근 2030대 여성들의 공감과 선호를 받고 있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속 화제의 장면을 재편집해 풋티지 광고 2편을 제작했다. 각각 여행편과 힐링편으로 제작된 광고 영상 속에서 오해영(서현진 분)은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옆집 남자와의 설레는 여행을 계획하고, 지친 일상에 힐링이 되는 여행을 준비하게 된다.

 

이번 호텔스컴바인의 신규 광고는 일과 사랑에 치이지만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의 오해영 캐릭터를 활용해, 여행과 힐링이 필요한 순간에 대한 공감을 자연스럽게 유발한다. 특히, ‘한번에 비교하여, 최고의 예약을이라는 메시지로 호텔 검색 엔진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광고는 tvN을 포함한 케이블 방송 및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부장은 바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오해영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풋티지 광고를 제작했다, “앞으로도 고객들과 힐링의 순간을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스컴바인은 오는 720일까지 tvN과 함께하는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TV CF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세부 2인 왕복항공권과 세부 5성급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스위트룸 숙박권, 그리고 제주 해비치 숙박권 등 푸짐한 혜택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방법 및 당첨자 발표는 호텔스컴바인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