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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협찬

[KJtimes=김봄내 기자]데일리 티 플레이스 ‘공차코리아’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협찬을 진행한다.

 

공차의 대표메뉴인 타로 밀크티, 초콜릿 밀크티뿐만 아니라 스페셜한 공차의 다양한 메뉴들은 더운 여름 시원함을 더해 줄 포인트로 등장한다. 특히 공차만의 주문 시스템으로 고객의 입맛에 따라 알로에나 코코넛, 펄 등을 추가해 즐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적용된 공차 음료들이 노출되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차의 밀크티는 기본 베이스가 되는 신선한 차의 맛과 풍부한 향을 유지하기 위해 4가지 기본차인 홍차, 우롱차, 얼그레이차, 녹차를 티백이 아닌 잎차를 이용하여 각 매장에서 신선하게 우려내고 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