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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새로운 트레이닝’ 위한 #NEVERDONE 캠페인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2017년 새로운 트레이닝 캠페인, #NEVERDONE을 런칭한다. 이번 캠페인은 몸을 만들고 변화시키는 모든 스포츠의 중심에 트레이닝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스스로의 파워를 넘어서고 스피드를 초월하고 움직임을 뛰어넘는 다음 레벨로 성장하기 위해 트레이닝은 꼭 필요하며 이를 통해 스스로를 넘어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디다스의 새로운 트레이닝 캠페인에는 세계적인 톱모델 칼리 클로스, NBA 농구 스타 데릭 로즈(뉴욕 닉스), 축구 선수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가 등장해 그들의 열정과 트레이닝 노하우를 소개한다. 아디다스는 #NEVERDONE 캠페인을 통해 한계를 넘어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어제와 다른 나를 위해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고, 익숙한 방법은 잊고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메시지를 세계적인 모델과 운동 선수의 목소리로 전달하고자 한다.

 

 

아디다스 트레이닝 관계자는 아디다스는 새롭게 공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여타 스포츠 종목의 서포트 개념으로 생각했던 트레이닝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트레이닝을 종목으로 국한하지 않고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끝없이 달리는 도전의 과정으로서,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새로운 트레이닝 방법을 연구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트레이닝 전문성을 살린 제품들을 선보였다. 여성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능성은 업그레이드 하면서도 동시에 운동할 때도 멋진 실루엣과 핏을 유지할 수 있는 #커미티드브라와 #얼티메이트타이츠 를 출시했다. 또한 트레이닝 시 상하의 움직임이 많은 남성들을 위해 인체공학적 소매 패턴을 사용해 팔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고 흡습속건 소재를 사용한 #프리리프트티, 정확하고 올바른 스쿼트 자세의 지표를 주도록 사이드 컬러 블록을 활용한 #크레이지트레인쇼츠 그리고 허벅지 마모를 최소화하고 근육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터프타이츠 등 트레이닝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을 출시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