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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Dole)코리아, 공식 서포터즈 ‘돌스카우트’ 5기 봄 팀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공식 서포터즈 돌스카우트’ 5기 봄 팀 참가자를 오는 124()까지 돌 푸드 블로그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돌 스카우트는 지난 2013년부터 기수제로 운영된 돌의 공식 서포터즈로 이번 5기 봄 팀은 총 5명을 선발하여 운영한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돌(Dole)의 다양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3개월간의 활동이 끝나면 우수 활동자를 선별, 돌 제품이 담긴 기프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별히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는 돌 릴레이(Dole relay) 이벤트가 새롭게 운영된다. ‘돌 스카우트에게 다양한 돌 제품과 릴레이 컵을 제공, 소중한 친구, 가족 등과 함께 맛있는 돌 제품을 즐기고,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스카우트는 릴레이 컵을 주변 지인에게 전달하고, 수령자는 또 다른 지인에게 릴레이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릴레이 컵을 수령한 사람은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돌의 풍성한 제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돌 스카우트’ 5기 봄 팀에 참여하고 싶은 희망자는 돌(Dole) 푸드 공식 블로그의 모집 이벤트 게시글을 스크랩 포스팅하고, 돌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후, 참가자 신청서를 작성하여 포스팅 URL과 함께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합격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오는 31()에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돌코리아 가공식품사업부 김학선 상무는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돌 스카우트는 자사와 일반 소비자와의 간격을 좁혀주는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5기 봄 팀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이 같은 소비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브랜드와 소비자의 간격을 좁혀나가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