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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신학기 라인프렌즈 침구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26일 신학기를 맞아 새 침구를 준비하는 10대 청소년과 20대 대학생을 위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브자리 신학기 라인프렌즈 침구는 라인프렌즈 슬리핑’, ‘라인프렌즈 러브’ 2종이다. 학생들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면 소재를 사용하고,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이나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알러지케어가공을 한 것이 특징이다.

 

라인프렌즈 슬리핑은 큼직한 블루톤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 위에 편안하게 잠을 자고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프린팅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기자기한 캐릭터 자수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베개의 경우 앞면과 뒷면에 다른 캐릭터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수분 흡수 및 발산성이 뛰어난 면40수 트윌 소재를 사용했다. 가격은 매트리스 커버 세트 SS사이즈 기준 275000원이다.

 

라인프렌즈 러브는 모던한 그레이 컬러에 발랄한 선을 더하고, 그 위에 사랑스러운 포즈를 한 브라운과 코니 캐릭터를 담은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캐릭터 쿠션과 함께 매치해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면60수 사틴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가격은 매트리스 커버 세트 Q사이즈 기준 395000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신학기를 맞아 자녀에게 건강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부모님과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려는 학생들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할 라인프렌즈 침구를 기획했다앞으로도 친환경 소재와 알러지케어 가공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