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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탑, 카카오톡에서 딸기음료 구매 시 아메리카노 증정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오는 34일까지 카카오톡에서 드롭탑의 인기 메뉴인 딸기 음료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월에 출시한 딸기 신메뉴 5종과 기존 딸기 음료의 인기에 힘입어 단7일간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드롭탑 딸기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 대상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일부 특수 매장 및 휴게소 매장을 제외한 드롭탑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을 통해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딸기 음료 구매율이 가장 높아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다가오는 3월 새학기를 시작하는 지인들에게 드롭탑 음료 선물로 축하 인사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롭탑은 최근 딸기를 활용한 음료 및 조각 케이크를 출시했다. 딸기에 에스프레소, 유자, 라임 등 다양한 재료를 블렌딩한 음료 5종을 선보이며 함께 즐기면 더욱 딸기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케이크 4종으로 구성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