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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그너 워치, 화이트데이 맞아 추천 아이템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그너 워치(AIGNER TIMEPIECES)가 새 학기 및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물하기 좋은 신제품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무기아(MUGGIA)’ 컬렉션은 케이스와 자개 다이얼에 A 모양의 로고를 새겨 넣은 클래식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A’ 모양의 말편자 케이스는 아이그너의 첫 자를 뜻하기도 하지만 편자를 발견하면 행운이 온다라는 서양 속담에서 착안하여 행운의 의미를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3가지 컬러의 레더 스트랩과 메탈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받는 사람의 이미지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 지름 20.5mm의 앙증맞은 크기로 액세서리 없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기 좋아 실용적이다. 사회초년생에게 선물할 경우 포멀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메탈 스트랩을, 대학생의 경우 캐주얼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레더 스트랩을 추천한다.

 

아이그너 관계자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상징물로 여겨진 편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이그너 워치는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라며”3월을 맞아 새 출발을 하는 소중한 사람 혹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