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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타이틀곡 '우우'로 1년만에 컴백

[KJtimes=김승훈 기자]걸그룹 다이아가 1년 만에 컴백한다.

 

다이아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다이아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우(Woo Woo)’를 비롯해 기희현 자작곡 블루 데이(Blue Day)’, 예빈과 주은의 자작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데리러 와(TAKE ME)’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우우는 다이아가 데뷔곡 왠지이후 3년 만에 신사동호랭이와 호흡을 맞춘 노래로, 마이애미베이스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한편 다이아는 오는 1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공식 팬클럽 에이드’ 2기 창단을 기념하는 팬콘 ‘2018 DIA FAN-CON : Do It Amazing’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