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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신생 기획사 모먼트(MOMENT)와 전속계약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신소율이 신생 기획사 모먼트(MOMENT)와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밝혔다.

 

신소율은 다양한 장르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 변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꾸준히 광고와 예능계에 러브콜 까지 받으며 스타성 또한 검증 받았다.

 

올해 신소율은 SBS ‘키스 먼저 할까요?’, MBC 에브리원 단짠 오피스에서 활약하였으며 현재 JTBC4 ‘미미샵에 출연 중이다.

 

또 영화 더 펜션에도 출연 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소율은 든든한 새 보금자리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먼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소율이 대형 기획사 러브콜을 뒤로하고, 회사의 신뢰와 비전을 믿고 함께해줘 영광이다. 앞으로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배우의 꿈과 함께 성장하면서 팬들과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게 되겠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