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에어서울, 오늘부터 '사이다 특가'...일본 1000원에 간다

[KJtimes=이지훈 기자]에어서울이 14일부터 사이다특가를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14일 오전 111년에 두 번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세일 이벤트인 사이드특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최대 99% 할인되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은 실제 사이다 가격 수준인 1000원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6900원부터, 동남아는 49900원부터다.

 

이어 유류세와 항공세를 포함한 편도 티켓 가격은 동경 41900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다카마쓰 39900시즈오카·요나고·히로시마·도야마·구마모토 36900삿포로 41900원부터이다. 동남아·괌 노선은 홍콩 49900다낭·보라카이 59900코타키나발루·씨엠립 6990079900원부터이다.

 

구매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이며 해당 기간에 구매한 티켓은 331일부터 1026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