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제철 굴요리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117일부터 215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의 평일 점심 뷔페 동대문 런치 클럽에서 겨울 입맛을 사로잡는 제철 재료 굴을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동대문 런치 클럽은 평일 점심 기간에 한해 타볼로24에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메뉴만을 엄선하여 구성한 뷔페로, 가격은 낮춘 합리적 가격으로 한식부터 유러피안, 아시안메뉴, 디저트, 그리고 티와 커피 메뉴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의 동대문 런치 클럽은 제철을 맞은 굴을 활용한 특선 메뉴를 뷔페에서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타볼로 24의 가장 강점으로 손꼽히는 한식에서는 고소하고 바삭한 굴 김치전과 굴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굴 영양밥,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매생이 굴국이 준비되며, 아시아 메뉴로는 얼큰한 굴짬뽕과 굴 탕수육, 굴 오믈렛과 마늘향 굴, 브로콜리 볶음, 굴 죽 등이 준비돼 굴의 풍미가 더해진 타볼로 24만의 다채로운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굴 요리와 함께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선보이는 와인 셀렉션도 동대문 런치 클럽에서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주요 와인으로는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직접 황금 돼지띠를 맞이하여 셀렉한 감각적인 돼지 일러스트 레이블의 프랑스 투썩 점퍼 와인즈의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를 5만원 이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 가심비 높은 와인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동대문 런치 클럽은 타볼로 24에서 평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