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코르셋, 여름겨냥 쿨 언더웨어 ‘2019 플레이텍스 플레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노와이어 브라의 원조 플레이텍스가 매년 여름 한정으로 출시하는 플레이(Play)’ 라인의 2019 버전을 21일 론칭한다.

 

플레이텍스 플레이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함과 활동성을 제공하는 언더웨어로 매년 여름에만 선보이는 베스트셀러 라인이다. 올해는 소재와 디자인에 변화를 주어 더 가볍고 쾌적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우선 브라컵에 바람이 통하도록 설계된 타공몰드는 우수한 통기성과 한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기 때문에 액티브한 활동 및 일상에서도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브라컵 안쪽 가슴이 닿는 곳까지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배출하는 흡한속건 기능의 아쿠아 템프 메쉬 원단을 적용했고, 빠르게 수분을 건조시키는 퀵드라이 기능이 있는 메쉬 소재의 날개로 한여름에도 쾌적함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노와이어 브라임에도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살려주는 플레이텍스만의 기술이 담긴 브라컵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넓은 스트레치 원단의 어깨 끈으로 압박을 줄이고, 봉제선을 최소화 하여 매끈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 또한 플레이텍스 제품만의 장점.

 

엠코르셋에서 상품기획 총괄을 담당하는 조혜선 전무는 “2019 플레이텍스 플레이 라인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을 위해 쾌적함과 통기성을 극대화했다시각적으로도 시원해 보일 수 있도록 비비드한 색상도 추가해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스포티한 룩에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다고 전했다.

 

2019 플레이텍스 플레이 라인은 블랙과 스킨 색상의 기본 컬러들을 비롯해 옐로우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와 통통 튀는 비비드 컬러의 코랄까지 총 6가지 색상의 브라팬티 세트로 구성되며 오는 21일 밤 940GS홈쇼핑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플레이텍스는 1932년 설립 이래 여성에게 가장 편한 속옷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50년 전 노와이어 브라를 처음 선보인 노와이어 브라의 원조이다. 연령이나 체형, 사이즈를 불문하고 여성의 몸에 가장 잘 맞는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이다.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브랜드로 미국 전역과 유럽 내 쁘렝땅, 라파예트 등 유수의 백화점에서도 사랑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