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마이클 바이 해비치, 생맥주 무제한 해피아워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다이닝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서는 퇴근 후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해비치 위트 비어, 강서 에일, 필스너 등 맥주 3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몰 플레이트와 스낵이 함께 제공된다.


한편, 다양한 위스키를 글라스로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맥캘란 12, 글렌모렌지 오리지날, 보모어 12, 탈리스커 10, 스프링뱅크 10등 위스키 5종 중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위스키를 접해볼 수 있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종각역 인근의 센트로폴리스 빌딩 내 위치하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밤 10,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