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쌈바 페스티벌’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여름철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한 쌈밥을 즐길 수 있는 뷔페 프로모션 쌈바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10가지 신선한 쌈 채소, 상큼한 아삭이 고추 등 건강한 야채와 수삼 쌈장, 견과류 쌈장 등 다양한 양념장 및 된장찌개로 구성된 쌈 바가 뷔페 섹션에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리 구이, 소고기, 돼지고기 등 그릴 스테이션의 다양한 육류도 준비되어 더욱 건강하게 쌈밥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주중 및 주말 디너 뷔페 이용 시에는 호주산 양갈비 구이가 테이블마다 11개씩 제공되어 더욱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디저트 섹션에는 여름 제철 과일인 블루베리 등 다양한 베리를 이용한 타르트, 판나코타, 슈 케이크, 무스 케이크 등 다채로운 디저트 뷔페 메뉴도 준비되어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모모카페의 쌈바 페스티벌715일부터 831일까지 런치 및 디너 뷔페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