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제14회 옥토버페스트 2019’ 얼리버드 이벤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한 그랜드 힐튼 서울 제14회 옥토버페스트 2019(이하 옥토버페스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731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97일 저녁 단 하루, 그랜드 힐튼 서울의 컨벤션 센터 4층 컨벤션 홀에서 펼쳐지는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출신 총 지배인 번하드 브렌드의 지휘하에 뮌헨과 흡사한 분위기와 전통 음식으로 매년 1000명 이상 독일인을 비롯한 국내외 고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이다.

 

이번 옥토버페스트에서는 독일 전통 수제 맥주 그레벤슈타이너와 벨틴스 필스너를 시원한 생맥주로 즐길 수 있다. 대대적인 마케팅 없이 입소문 만으로 독일 맥덕(맥주 덕후)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그레벤슈타이너는 짙은 골드브라운 빛깔에 풍부한 벌꿀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벨틴스 필스너는 적절한 쓴 맛과 달콤한 끝 맛이 잘 조화된 황금빛 프리미엄 필스너이다. 안주 없이 마시기에 부담 없이 목 넘김이 좋은 깨끗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그랜드 힐튼 수석 셰프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수제 소시지, 슈바인 학센, 프레즐 등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 및 다채로운 뷔페 메뉴도 무제한으로 만날 수 있다. 뮌헨에서 날아온 현지 뮤지션 안톤 밴드의 흥겨운 라이브 공연, 독일행 루프트 한자 항공권 추첨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이벤트가 푸짐한 경품과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