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개관 1주년 기념 베트남 셰프 초청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 오프 베트남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베트남 남부 지역인 나트랑에 위치한 노보텔 나트랑의 현지 셰프인 한(Hanh)이 베트남 현지의 맛과 향을 살린 다채로운 요리로 베트남 퀴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인 메뉴로는 피넛 소스와 돼지고기, 새우를 곁들인 스프링롤,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을 얹어 부쳐낸 반쎄오, 돼지고기와 게살로 육수를 낸 베트남 쌀국수, 멸치와 피시소스로 맛을 낸 망고 샐러드, 파인애플, 연꽃 씨앗을 곁들인 해산물 볶음밥, 생강 시럽에 졸인 녹두소 찹쌀 만두,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베트남식 과일 빙수 등이 준비된다.

 

테이스트 오브 베트남 프로모션은 오는 712일부터 731일까지 2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인 푸드익스체인지에서 진행되며 도심의 이색적이고 파노라믹한 뷰와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과 함께 푸드익스체인지에서는 베트남 맥주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탄산이 강하지 않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100% 몰트 라거 맥주 사이공 스페셜이 해당 프로모션 맥주로 제공된다. 또한 1층 델리에서는 진행되는 서머 스위즈 프로모션에서는 베트남의 대표 커피인 연유 라떼도 시즌 한정으로 맛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