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가상화폐 교환업체, 380억원 상당 부정 유출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가상화폐 교환업체인 '비트포인트 재팬'에서 35억엔(약 38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가 부정 유출됐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東京)에 있는 이 업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가상화폐의 거래와 송금 등 모든 서비스를 중지했다.

유출된 가상화폐 중 25억엔 상당은 고객이 예탁한 것이었고, 나머지 10억엔은 이 업체가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비트포인트 재팬은 현재 유출된 가상화폐의 종류와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비트포인트 재팬은 "깊이 사과한다"며 "고객 자산에 대해선 책임을 지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 재개 시기는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비트포인트 재팬은 도쿄 증시 2부에 상장된 리믹스포인트 산하 기업이다.

앞서 일본에선 지난해 1월 가상화폐 교환업체인 코인체크에서 역대 최대인 580억엔 규모 가상화폐 해킹 사고가 일어난 데 이어 같은해 9월 오사카(大阪)에 거점을 둔 가상화폐 사업자인 테크뷰로에서 가상화폐 67억엔 상당이 외부로 유출된 바 있다.






KT, 황창규 회장 임직원 130명과 도상훈련…왜
[KJtimes=김봄내 기자]“사고는 항상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만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모든 구성원의 위기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야 한다.” 황창규 KT 회장의 일성이다. 황 회장은 전날인 10일 주요 임직원 130여명과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그리고 임직원들에게 이처럼 당부했다. KT에 따르면 처음으로 네트워크 장애 대응 훈련과 별도로 모든 KT 연관 조직이 참여해 위기대응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의 특징은 지난해 11월 아현국사 화재 대응과정에서 드러났던 문제들을 중심으로 신속한 위기대응 체계와 고객불편 최소화 방안,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등을 구체화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다. 시간 경과에 따른 단계별 진행을 거쳐 위기대응 매뉴얼이 실제 상황에 적합한지를 확인했고 조직별 위기대응 임무가 적절한 지 점검했다. 도상훈련이 끝난 후에는 열린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의 주된 내용은 장애내역·대체서비스, 피해복구 상황 등을 어떻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지 여부다. KT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7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된 KT 혜화국사 통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