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한류스타’ 이민호’와 홍보모델 계약체결


[KJtimes=유병철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한류를 대표하는 톱스타들과 함께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스타 마케팅을 진행한다.

 

첫 시작으로 글로벌 한류스타인 이민호를 호텔 홍보모델로 위촉해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스타 마케팅을 진행하고 브랜드인지도를 쌓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의 새 얼굴이 된 이민호는 레스케이프 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등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진행하는 위촉식 및 화보촬영과 홍보모델 취임기념 이민호 이벤트(가제)’ 등을 비롯해 호텔의 한류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며 신세계조선호텔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류스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호는 올해 한국문화국제교류진흥원이 진행한 한류실태조사에서 한류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로 꼽혔다. 또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대사 등으로 활동 중에 있고 복귀 후 첫 작품으로 김은숙 작가의 더킹 : 영원의 군주를 선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세종학당재단의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전세계에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마케팅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나갈 예정이다중국, 일본, 동남아시장 전반에 고루 퍼져있는 한류문화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새로운 경험을 선도해나가는 커뮤니티플랫폼으로서 호텔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