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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더욱 쉽고 빠르고 안정적인 ‘다이렉트 보너스’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유통시장 변화에 따른 실용적인 보상책을 마련하고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기존 보상플랜의 기본틀을 유지하면서 소매판매에 따른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직추천인에게 지급하기로 밝혀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다이렉트 보너스로 명명된 이 신규 보상 혜택은 시크릿 비즈니스를 직접 소개한 사업자, 즉 직추천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후원수당이다. 자신이 직접 추천하여 등록한 사업자 또는 우대고객이 구매한 제품가 총액의 5%가 소득으로 주어진다.

 

피추천인의 구매액만 확인하면 소득이 쉽게 계산될 뿐 아니라, 주 단위로 보너스가 입금돼 보상이 빠르게 이뤄진다. 따라서 다이렉트 보너스를 통한 적정 규모의 소득 창출은 자금 융통과 가사 경제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위 대리점주로서 소매판매 매출에 따른 고정 마진율을 보장받게 되는 것과 같아 일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영업 활동도 이전보다 더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바이너리 계보 중심의 사업자 관리에만 국한하지 않고 소비자 마케팅 영역으로 사업이 확장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연히 브랜드 및 제품의 대중 홍보도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발 사업자도 사업 초기부터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게 돼 후원수당의 수혜 대상이 전보다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문판매법상 후원수당 지급총액이 매출액의 35% 이내로 제한돼 있는 것을 고려할 때, 매출액의 5%는 전체 후원수당의 약 14%를 차지하는 만큼 수혜액이 상당하다. 소속된 바이너리 계보와 사업을 시작한 시점에 영향을 받지 않고 본인이 노력한 만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전보다 크게 열린 셈이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전면 개정한 시크릿 보상플랜은 다이렉트 보너스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마케팅과 리테일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성격을 띄는 가장 진화된 관계 마케팅의 선진 모델이 될 것이다혁신적 비즈니스 시스템과 가족애를 중시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본사 임직원과 사업자가 한마음이 되어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이 꿈꾸는 글로벌 부의 공동체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이번 신규 보상플랜에는 다이렉트 보너스외에도 우대고객 프로그램 및 액티브 조건 개선사항이 담겼고, 현행 바이너리 보상플랜 중 승급 보너스, 팀 커미션, 리더십 체크 매치 보너스 등의 내용 일부가 개정됐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오는 10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본사 차원의 대규모 코리아 컨벤션을 열고 이번에 새롭게 강화된 보상플랜을 기점으로 더 크게 도약하는 소통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