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차오차오’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31일까지 뷔페에서 맛있는 정통 중식을 즐길 수 있는 차오차오 (超炒·Chao Chao)’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명인 차오차오 (超炒·Chao Chao)’는 뛰어나다, 탁월하다는 뜻의 중국어 (chāo)’와 기름으로 볶다, 볶음 요리는 뜻의 중국어 (chǎo)’를 합쳐 모모카페에서 즐기는 뛰어난 중국식 볶음 요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차오차오 프로모션에서는 꿔바로우, 유린기, 멘보샤, 중식 바비큐, 깐풍기, 해물 누룽지탕, 전가복 등 친숙한 중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곱게 채 썬 돼지고기와 죽순에 자장 소스를 넣고 볶은 다음 채 썬 대파를 수북히 깔고 그 위에 얹어 내는 것으로 짭짤한 맛이 식욕을 돋구는 볶음요리 경장육사, 튀긴 닭고기와 땅콩, 고추 등을 넣고 매콤하게 만든 중국 요리 궁보계정, 땅에 사는 좋은 것 세 가지라는 뜻으로, 감자, 피망, 가지를 이용해 만든 채소 볶음 요리 지삼선 등 이색적인 정통 중식 메뉴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모모카페의 차오차오 프로모션은 99일부터 1031일까지 런치 및 디너 뷔페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