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씨푸드 고메’ 코스요리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USDA 프라임 등급의 스테이크와 신선한 해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씨푸드 고메프로모션을 오는 1031일까지 선보인다.

 

씨푸드 고메는 총 6코스 요리가 차례로 서브되는 프로모션으로 샨트레레 버섯, 가럼, 베샤멜을 곁들인 전복 요리를 시작으로, 랍스터 꼬리, 오징어와 대추, 흑미를 곁들인 갈비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해조류인 청각과 미역 및 조개 등 풍미가 깊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광어가 준비되며 메인 메뉴로는 USDA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제철 과일과 아이스크림의 상큼함이 더해진 디저트가 차례로 서브되어 완벽한 풀코스 요리를 완성시켜준다.

 

BLT 스테이크는 지난 201985일간 레스토랑 전반에 걸친 서비스 및 메뉴 구성 등 상품의 맛과 품질 강화를 위해 BLT 본사가 주관하는 트레이닝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평일 및 주말 디너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