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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단팥죽 부어 먹는 따뜻한 빙수 ‘호호통단팥설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겨울나기 시리즈로 단팥설빙과 따뜻한 호빵, 인절미단팥죽이 들어간 호호통단팥설빙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깨끗하고 담백한 설빙 특제 우유얼음 위에 부드러운 단팥호빵을 얹고, 별도로 함께 제공되는 단팥죽을 듬뿍 부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부먹 빙수. 따뜻한 단팥죽과 시원한 우유얼음의 만남이라는 설빙의 역발상으로, 쌀쌀한 날씨와 다가올 겨울에 최적화된 시즌 한정 메뉴다.

 

 

호호통단팥설빙은 100% 국산 팥을 사용해 깊고 달달한 통단팥의 맛이 일품이다. 빙수 속에 숨겨진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우유얼음과 호빵, 단팥죽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면서 담백한 맛을 자랑해 남녀노소 연령대 상관 없이 즐기기에 좋은 마성의 빙수다.

 

 

뜨거운 단팥죽을 호빵 위에 부어 촉촉하게 스며든 호빵과 시원한 우유얼음을 숟가락으로 떠먹거나, 별도로 제공되는 접시에 호빵을 옮겨 담고 그 위에 단팥죽을 부어 따로 먹는 방법으로 호호통단팥설빙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설빙은 소비자들이 따뜻한 시원함을 풍부하게 느끼도록 단팥호빵과 인절미단팥죽을 별도의 메뉴로 구성해 판매한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호호통단팥설빙은 설빙 특제 우유얼음과 단팥호빵, 인절미단팥죽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겨울 올인원 메뉴라며, “따뜻한 호빵과 국내산 통팥을 가득 넣어 끓여낸 팥죽, 차가운 설빙의 조화는 가을을 넘어 다가올 겨울까지 달콤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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