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서귀포, ‘가을 인생사진’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을 즐기며 인생사진도 찍을 수 있는 가을 인생사진' 패키지를 오는 1220일까지 선보인다.

 

제주도의 가을은 맑고 쾌청한 날씨와 함께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가을 관광지다.

 

가을 인생사진패키지는 객실 1, 카멜리아힐 입장권 2, 케니의 사진인화 서비스 1, 해수 사우나 2인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카멜리아힐 입장권은 제주도 여행을 가면 꼭 들리는 관광지 명소로 유명하다. 동화 속에 나오는 숲 속 정원을 옮겨 놓은 듯한 곳을 걸어 볼 수 있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다. 또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내에도 다양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가을 명소에서 찍은 사진을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전문 액티비티 팀 케니(Kenny)에게 전달하면 A3 액자 또는 4컷 앨범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인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가을 인생사진패키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해 제주 여행의 마지막 휴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