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사이판, ‘The Hottest Winter in Saipan’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추운 겨울을 따뜻한 나라에서 보내고자 하는 이들의 발 빠른 연말 패키지 예약이 한창이다. 남태평양 바다와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사이판이 따뜻한 연말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다.


트로피컬 아일랜드 사이판의 가장 대표적인 프리미엄 호텔로 잘 알려진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최고급 휴양 호텔로 전 객실 오션뷰로 탁 트인 수영장과 다양한 실내외 해양 액티비티를 선사한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사이판 지역 최고의 일식 레스토랑 메이쇼, 고급스런 분위기의 맛깔스런 중식 레스토랑 이스트문, 건강한 뷔페식을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레스토랑 로리아, 그리고 해변 앞 석양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이판 전통 공연, 바비큐를 제공하는 오션그릴 레스토랑으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111일부터 로맨틱하고 특별한 연말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The Hottest Winter in Saipan’ 패키지를 출시했다.


‘The Hottest Winter in Saipan’ 패키지는 전 객실 오션뷰로 로얄 디럭스와 프리미어 디럭스 두 가지 타입의 객실 중 선택 가능하며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의 13식이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와 12식이 포함된 슬림 인클루시브 중 식사 타입도 선택 가능하다.


또 특별한 연말을 만끽하기 위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체크인 시 객실에 스파클링 와인과 켄싱턴호텔 셰프가 직접 만드는 감성자극 Sweet Platter(1 Set)를 선사한다.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스파클링 와인이 프리미엄 샴페인 Moet Chandon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제공되며, 프리미더 객실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한 인피니티 풀의 시설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특전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The Hottest Winter in Saipan’ 패키지 이용 시 에메랄드 빛 바다와 푸른 하늘이 형형색색의 빛깔로 변하며 점차 붉게 물드는 석양과 함께 만찬을 즐길 수 있는 선셋 크루즈 이용권이 객실당 2인에게 제공된다.

이외에도 해당 패키지 예약 고객의 추억을 담아줄 호텔 특별 제작 촬영용 토퍼와 공항호텔 간 왕복 송영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The Hottest Winter in Saipan’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28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121월부터 내년 131일까지다. 지금 공식 홈페이지 방문 시 늦깎이 로맨틱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스냅사진 촬영권이 포함된 ‘2019 Romantic Autumn’ 패키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