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아모르 파티’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연말 시즌을 맞아 파티 분위기의 풍성한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아모르 파티프로모션을 오는 1125일부터 1231일까지 선보인다.


프로모션명인 아모르 파티'사랑'이라는 뜻의 라틴어 '아모르(amor)'와 연말 분위기의 파티를 합쳐 모모카페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다채로운 뷔페를 연말 파티처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모르 파티 프로모션에서는 화려한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칵테일 잔에 연어 샐러드, 쿠스쿠스 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등 신선한 샐러드 메뉴를 담아 샐러드 스테이션을 다채롭게 디스플레이하여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한 해 동안 뷔페에서 가장 인기 있던 베스트 프로모션의 3가지 메뉴(차오차오 프로모션의 중식 요리, 조선 다이닝 in 영등나루 프로모션의 떡갈비, 쌈바 페스티벌의 쌈밥)를 엄선해 선보인다.


폭립 등 그릴 스테이션 메뉴와 제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시푸드 메뉴도 강화한다. 디저트 섹션에서는 눈 덮인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컨셉의 부쉬 드 노엘, 햅쌀 푸딩, 화이트 브라우니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 상기 프로모션 메뉴는 레스토랑의 상황에 따라 매일 변경된다.


모모카페의 아모르 파티 프로모션은 1125일부터 1231일까지(1221~22, 24~25일 제외) 런치 및 디너 뷔페에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