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크리스마스 트리 오마주 케이크’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홀리데이 케이크를 오는 122일부터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올해 1월 부임한 뉴욕 출신의 수석 파티시에 에릭 칼라보케와 컬리너리팀이 선보이는 홀리데이 케이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기에 충분하다. 올 겨울 에릭 칼라보케 셰프가 추천하는 대표 케이크는 총 3가지이다. 눈 덮인 산 위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오마주한 파인트리 케이크, 생딸기와 생크림을 듬뿍 올린 샤를로트 오 프레즈, 레드 머랭과 화이트 머랭, 블루베리 장식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의 반짝이는 불빛을 연상시키는 블루베리 브레통이 그것. 이 외에도 매년 겨울 사랑 받는 진저 하우스 등을 비롯해, 밤 크림이 듬뿍 올라간 몽블랑 스타일의 체스트넛 케이크, 부드러운 샹티이 크림과 초콜릿 위에 생 체리를 올려 상큼함을 더한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등 총 12종의 홀리데이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큰 사이즈의 홀케이크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클래식한 통나무 모양의 로그 케이크와 앙증맞은 컵케이크 세트도 별도로 준비된다. 라즈베리 콩피와 초콜릿 무스를 조합한 블랑루즈 케이크, 초콜릿 무스와 크리스피가 필링된 프랑스식 무스케이크 룸바 로그 케이크, 유자크림을 가득 담은 슈와 자스민 크림을 곁들인 녹차테린 녹차테린과 유자크림 슈 등 총 3가지의 로그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 컵케이크 세트는 각각 눈사람, 곰돌이, 크리스마스 리스 모양으로 장식되고 오렌지, 바나나, 초콜릿 맛의 3가지로 구성된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우린 파티족, 노는 물이 달라!’ 서베이 이벤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트렌드 중에서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고객 설문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4분기 주제 우린 파티족, 노는 물이 달라!’ 서베이 이벤트를 오는 1125일부터 1210일까지 진행한다. 글래드 트렌드리포트는 1분기에 진행한 호캉스에 대한 다양한 생각에 대해 알아보는 [호캉스편], 2분기에는 혼족,일코노미 등 혼자 라이프에 대한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는 [혼족편], 3분기에는 나의 먹방 스타일을 알아보는 [먹방편] ‘나는 먹방을 본다 VS나는 먹방을 한다서베이를 진행했으며 4분기에는 연말, 연시 파티 시즌을 맞이해 욜로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파티를 즐기는 성향을 알아보는 [파티족편] ‘우린 파티족, 노는 물이 달라!’로 진행된다. 글래드 호텔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글래드 호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63명의 당첨자가 12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파티 명소로 알려진 글래드 강남의 70만원 상당 풀 스위트 파티 패키지,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 위치한 감각적인 플랜트 컨셉의 카페&다이닝 카페 리피에서 사용 가능한 2인 식사권, 천연성분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는 글래드 바이 뷰디아니 어메니티 세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며 글래드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SNS채널에 해당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서베이는 내가 파티를 즐기는 이유는?’ ‘이런 날은 꼭 파티를 한다!’ ‘파티를 선호하는 장소는?’ ‘파티에 선호하는 호텔 타입은?’ 등 파티를 즐기는 이유와 선호하는 장소, 파티 프로그램 등 파티를 즐기는 성향에 대해 알아보는 다양한 설문으로 구성된다.

 

켄싱턴호텔 평창, ‘평창송어축제패키지 선봬

 


켄싱턴호텔 평창은 강원도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평창송어축제와 함께 1221일부터 202022일까지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평창송어축제패키지를 선보인다.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매년 진행되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얼음 낚시, 텐트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잡은 송어 즉석 요리하기 등의 메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썰매,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완벽한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객실 1, 그린밸리의 조식 뷔페 2, 평창송어축제 입장권 2, 실내 수영장&사우나 2인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되는 객실은 3가지 종류로 수페리어, 켄싱턴, 포인포(키즈 룸)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키즈 전용 객실인 포인포 키즈 룸 이용 시 객실 내 웰컴 키즈 스낵 세트와 키즈 전용 욕실 어메니티가 포함돼 있다. 실내 수영장은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돼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평창송어축제 입장권은 얼음 낚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놀이 시설 이용권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평창송어축제 진행이 어려울 시에는 인근 주요 관광지 입장권으로 대체된다. 인근 주요 관광지는 오대산 월정사, 대관령양떼목장, 허브나라 농원, 하늘목장 중 한곳을 선택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빨간 맛 vol.2’ 겨울 뷔페 프로모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가든 키친 레스토랑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빨간 맛 vol.2’ 겨울 뷔페 프로모션을 1125일 저녁 뷔페부터 개시한다. 지난해 겨울, 가든 키친은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매운맛과 눈을 사로잡는 빨간 메뉴들로 빨간 맛프로모션을 선보인 적이 있다. 지난 프로모션의 흥행을 이어가고자 더욱 엄선된 재료에 빨간 맛을 더한 메뉴들과 함께 돌아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토르티야에 매콤한 소스, 야채, 고기 등을 싸서 먹는 멕시코 요리 파히타, 중국 사천식 요리의 매운맛 마라를 이용한 볶음요리 마라샹궈, 은은하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나가사키 짬뽕 등이 포함되어 기분 좋은 매운맛을 인터내셔널 메뉴로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2020126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1220일부터 1225일까지는 페스티브 런치&디너 뷔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1220, 23, 24일 런치는 해당 프로모션이 제외되어 빨간 맛 vol.2로 진행되며, 24일 하루는 페스티브 디너 뷔페가 2부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가든 키친이 자랑하는 시그니처 메뉴들과 한식, 중식, 일식 등을 비롯해 아시아와 웨스턴을 아우르는 인터내셔널 뷔페에 앵거스 비프와 LA갈비 등을 포함해 그릴 섹션 메뉴가 강화된다. 또한 이전 뷔페에서 볼 수 없었던 셰프가 직접 엄선한 질 좋은 양고기를 이용한 양갈비가 특별히 준비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윈터 블랙 트러플코스요리 선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윈터 블랙 트러플을 오는 122일부터 2020131일까지 선보인다. 트러플 타피오카와 체스넛 무스을 곁들인 비프 타르타르를 시작으로 우유와 함께 걸쭉하게 끓인 후 깊은 풍미를 더해 줄 트러플 오일, 구운 콜리플라워, 감자와 그라나 파다노 치즈가 어우러진 오트밀, 조개, 케일, 라자냐 파스타면과 함께 트러플 버터 소스로 마무리 한 아귀, 메인 메뉴 전에 상큼함으로 입맛을 돋우어 줄 트러플 소르베와 유자가 곁들여진 절인 참치가 차례로 서브된다. 메인 메뉴로는 3주간 건조 숙성되어 소고기의 육질과 풍미가 농축된 USDA 프라임 등급의 등심 스테이크가 트러플 메시 포테이토와 함께 준비되며, 신선한 딸기, 딸기 아이스크림, 브라우니 스펀지와 딸기 초콜릿을 입힌 딸기 디저트를 마무리로 그윽한 겨울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완벽한 풀코스 요리를 완성시켜준다. 평일 및 주말 디너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성탄 전야 특선프로모션 선봬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한식당 온달은 오는 1224성탄 전야 특선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총 일곱 코스로 구성된 온달 성탄 전야 특선은 식전주로 제공되는 글뤼바인(따뜻한 와인) 한 잔을 시작으로, 전채로 준비된 진미삼선냉채가 입맛을 돋운다. 이어 삼합미음죽으로 속을 따뜻하게 데운 후, 신선한 도화새우회와 매생이 아귀찜 등 겨울 철 별미인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궁중식 불고기로 잘 알려진 한우등심 너비아니와 된장 베이스로 감칠맛을 더한 장향양갈비가 메인 코스로 서빙되며, 식사로 전복해초비빔밥과 맑은 백합탕이 준비된다. 후식으로는 과일과 녹차 단팥묵, 레드벨벳 케이크와 홍삼 배숙차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박해원 소믈리에가 선정한 타리케 클래식 화이트 와인과 몽그라베 까베르네 쉬라 레드 와인이 각각 한 잔씩 제공되어 음식의 풍미를 한층 더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