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르 메르디앙 서울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허우, 5만 원대 파격 코스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중화요리의 대가후덕죽 마스터 셰프가 이끄는 르 메르디앙 서울의 럭셔리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허우가 연말연시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 런치 테이스팅 코스, 연말 감사제 코스 2종을 선보인다. 런치 테이스팅 코스는 연말을 맞아 준비한 파격적인 메뉴다. 정통 중식을 기반으로 젊은 입맛을 겨냥해 포토제닉하게 구성한 요리로 기존 허우에서는 접할 수 없던 가격대인 55000원에 즐길 수 있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흑식초를 곁들인 상큼한 새우/오리 샐러드(), 은은하게 매콤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두툼한 어향 양갈비, 바삭한 만두피에 불향을 입힌 오채 춘권 소고기 말이,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는 사천식 마라소스 왕새우, 최상급 통영산 제철 굴을 사용한 굴탕면과 바비큐 볶음밥, 오늘의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코스는 1231일까지만 운영하며, 주중, 주말 상관없이 하루 20인분 런치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캐비어, 상어 지느러미 등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한 귀한 일품요리를 알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연말 감사제 코스도 125일부터 선보인다. 캐비어를 곁들인 키조개와 전복 전채, 중국 3대 진미로 꼽히는 전복소스 상어 지느러미 찜, 신선한 송이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송이 모렐버섯 수구 스프, 해삼 속에 새우를 가득 채워 풍미와 식감이 일품인 어향소스 오룡통해삼, 파파야 흑후추소스 소고기 안심, 최상급 통영산 제철 굴을 사용한 굴탕면과 양주 볶음밥 특제 디저트 천패설리까지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다. 해당 코스는 2020131일까지 운영하며, 주중, 주말, 런치, 디너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 베리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바 모모 바는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 베리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새콤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 마카롱, 딸기 티라미수, 딸기 브라우니, 딸기 판나코타, 딸기 크림 슈 등 다양한 디저트와 샌드위치로 구성된 오! 베리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예쁜 3단 트레이에 제공되며, 독일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알트하우스의 티 또는 커피가 함께 제공되어 오후의 여유로운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2020410일까지 판매하며, 주중(월요일~금요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 ‘테이스트풀 스위스프로모션 실시

 


그랜드 힐튼 서울이 지난 2일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 아름다운 눈의 나라 스위스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테이스트풀 스위스프로모션 실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리누스 폰 카스텔부르 주한 스위스 대사와 프랑수아즈 가르기 대사 부인, 그랜드 힐튼 서울 이윤기 대표이사, 번하드 브렌더 총 지배인, 이해우 부 총 지배인, 이승철 헤드 셰프 총 5인이 참석해 테이스트풀 프로모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30년간 세계 50여 개국 테마 요리를 선보였을 정도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마스터 셰프들이 오랫동안 전수 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준비했다. 특히 1988년 개관부터 2002년까지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스위소텔의 스위스 그랜드 호텔이었던 만큼 스위스 헤리티지 감성을 기반으로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감자를 삶아 으깨어 작은 케이크 형태로 만든 후 바삭하게 구운 로스티 포테이토, 부르고뉴 지방의 스타일로 만든 퐁듀로 치즈 대신 뜨거운 기름과 버터가 담긴 그릇에 소고기를 꼬치에 끼워 담가 익혀 먹는 부르고뉴 퐁듀, 셰프가 대형 파마산 치즈휠을 활용해 즉석에서 바로 조리해주는 치즈휠 파스타 등 핫 디쉬와 함께 콜드 디쉬, 스페셜 디저트까지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여기에 한식, 양식, 일식 등 기존 100여가지 뷔페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020229일까지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 버티고, ‘윈터 칵테일라이브 재즈 나잇선봬

 


콘래드 서울의 도심 속 루프톱 바 버티고에서 윈터 칵테일2020229일까지 선보인다. 콘래드 서울의 헤드 바텐더는 12월의 유럽 여행을 테마로 한 세 가지의 윈터 칵테일을 선보인다. 먼저 본 파이어 오브 러브는 팔각 향이 나는 삼부카라는 술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삼부카는 이탈리아에서 커피와 함께 즐기는 술로, 삼부카 잔 위에 올려진 세알의 커피콩을 씹으며 향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본 파이어 오브 러브는 향을 모아주는 브랜디 잔에 코냑 베이스의 칵테일과 팔각을 커피콩과 뜨거운 물을 담은 잔 위에 올려 내어 비주얼을 더했다. 커피 향이 잔을 감싸면서 은은하게 피어올라 세련된 향의 삼부카와 어우러져 미각과 후각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블랙 티는 헤이즐넛 향의 술을 베이스로 얼그레이 시럽을 더하고, 기네스 맥주의 풍성하고 쫀득한 크림을 얹었다. 초코 파우더를 뿌린 후 시나몬 스틱과 함께 내어, 부드러우면서도 고상한 향기가 인상적이다. 마지막으로 유럽 전역에서 크리스마스 때쯤이 되면 더욱 사랑을 받는 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을 뜻하는 음료로, 레드와인에 각종 과일과 은은하고 알싸한 시나몬을 함께 끓여 따듯하게 즐긴다. 12월부터는 버티고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라이브 재즈 공연으로 로맨틱하고도 따뜻한 무드를 더한다. 도심 속 숲속 같은 버티고를 채우는 풍성한 선율의 재즈 음악과 맛있는 칵테일 한 잔은, 소중한 사람들과 맞이하는 연말의 행복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연말이 더 특별해지는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뷔페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의 12월 프로모션을 주목하자. 딜라이트 한 겨울 모임을 위하여 12월 평일(~) 점심을 특별가로 운영한다. 단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추가 및 중복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12월의 가장 특별한 하루, 크리스마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21~22일 점심&저녁, 24일 저녁, 그리고 25일 점심에는 기존 뷔페 메뉴에 홀리데이 스페셜 랍스터 플래터가 1인당 1접시씩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저녁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할 특별한 공연도 준비된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45분간 5회에 걸쳐 라이브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앰배서더 플러스 카드 회원, 앰배텔 포인트 카드 회원 추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