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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최대 20% 할인 혜택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장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 중에서 해피포인트 회원(해피포인트카드 또는 해피앱 제시)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 제품을 10% 혜택이 적용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최대 10%까지 추가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 이동통신사 멤버십을 제외한 할인 및 적립카드, 할인쿠폰, 모바일 쿠폰의 동시 적용은 불가하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머니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10%의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과 협업해 케이크 본연의 깊은 맛에 디자인적 가치까지 높인 한정판 케이크를 선보였다.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파리바게뜨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케이크에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이미지를 조화시켜 고유의 케이크로 구현해냈다. 소비자들 사이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 속,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앤디 워홀 케이크와 함께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