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롯데호텔제주, 개관 20주년 이벤트 ‘2020 팬슈머 크루’ 모집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2020 팬슈머 크루를 모집하는 역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정된 롯데호텔제주 팬슈머 크루 20인은 총 2억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팬슈머 크루는 2020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0명이 선정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에 게재되는 온라인 신청서에 지원 동기, 운영 SNS 채널 등을 작성하고 오는 119일까지 제출하면 상반기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팬슈머 크루는 다른 고객들을 대표해 호텔을 이용하는 만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SNS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활동 기간에는 공개 계정을 유지해야 한다. 롯데호텔제주는 신청서 심사 후에 131일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며,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는 하반기 팬슈머 크루는 5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팬슈머 크루는 활동 기간에 롯데호텔제주를 마음껏 체험해보고, 고객의 관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팬슈머 크루의 소중한 의견은 호텔의 기획력을 더해 롯데호텔제주 팬슈머가 꿈꾸는 호텔을 테마로 모든 고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롯데호텔제주 팬슈머 크루는 스위트 룸 2, 스탠다드 룸 2, 제주 왕복 항공권 최대 4, 11일 새롭게 오픈한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파 브이스파 트리트먼트, 야외 뷔페 레스토랑 레이크 플라자 이용, 에이스 체험 프로그램 및 키즈 캠프 체험, 국내 호텔 최대 규모의 복합 놀이 공간 플레이토피아 이용 등 롯데호텔제주의 모든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된다. 가족 동반 시 팬슈머 크루 본인을 포함해 최대 4인까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연말에는 팬슈머 크루 20명이 모두 모인 연말 파티가 마련되며 활발한 팬슈머 활동으로 로열 팬슈머에 선정된 1인에게는 롯데호텔 상품권 200만원을 시상하고, 베스트 팬슈머 2인에게는 롯데호텔제주 무료 숙박권 1, 롯데호텔제주 조식 이용권 2매 등의 혜택이 포함된 트레비클럽 제주 럭셔리형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2020년 한 해 동안 팬슈머 전용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팬슈머 크루는 활동 기간이 끝나도 롯데호텔제주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포포인츠 강남, 해산물 & 갈비 특선 뷔페 선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에볼루션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제철 방어와 멍게, 참치 등을 비롯해 흑돼지 볶음, 제주 고기 국수 등 제주의 맛을 풍성하게 담은 해산물 특선 뷔페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에볼루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메인 메뉴 중 하나인 소갈비 구이가 즉석에서 구워져 제공될 예정이다. 포포인츠 강남 에볼루션은 1월 한 달 동안 성인 2명당 12세 미만의 어린이 1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키즈 이트 프리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