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피겨 스케이팅 갈라 쇼’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이 29일 진행될 예정인 ‘2020 ISU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갈라 쇼티켓을 포함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피겨 스케이팅 갈라 쇼 패키지에는 보타닉 룸 또는 코트야드 스위트 룸 1박 숙박과 함께 갈라 쇼 GOLD석 티켓 2매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패키지에 포함되는 갈라 쇼 티켓 좌석은 아이스링크와 가장 가까운 1층 골드 블록으로 은반 위의 선수들의 연기와 표정까지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는 127일까지 판매되며, 10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해당 패키지의 객실 투숙은 22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29일 갈라 쇼 당일,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고객 감사 이벤트 보타닉 모먼츠 at Ice Rink’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이번 국제 대회 피겨 갈라 쇼 관람을 포함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여행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여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20 ISU 사대륙 피겨 선수권대회는 오는 24일부터 9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와이키키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피겨 스타들뿐만 아니라 해외 피겨 스타들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