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뜨렸다며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김상현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며 "유명 기업 대표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조 전 장관이 문제 삼은 발언은 김 대표가 지난해 9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로,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조국꺼'라는 메시지가 더욱 퍼졌으면 좋겠다"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 대표는 해당 글에서 "확인이 되지 않은 거라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해달라"며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에 대해 "자신의 글이 확인되지 않은 사실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법을 조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와 제 가족 그리고 선친에 대한 허위비방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자들과 허위 글을 유튜브 첫 화면 및 제목에 배치한 유튜브 운영자들에 대해서도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승훈 기자]강원도는 속초에 사는 3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 24∼26일 2박 3일간 홍천의 한 캠핑장에서 캠핑동호회원 총 18명과 함께 캠핑을 하는 과정에서 경기 성남시 확진자 부부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캠핑에 참석했던 18명 가운데 속초, 성남 확진자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부는 성남 확진자 부부가 29일 분당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속초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1시 4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편 A(36)씨는 증상이 없으나 아내 B(35)씨는 기침과 가래, 발열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강릉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받는다. A씨 자녀는 캠핑장에도 함께 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들 부부가 방문한 고성과 양양군에도 현재까지 파악된 이동 동선을 전달하고 접촉자 확인을 해당 자치단체 보건소에 요청했다. 이들 부부는 속초시내는 물론 인근 지역 이동 시에도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KJtimes=이지훈 기자]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아내인 방송인 박지윤 씨 가족이 탄 승용차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트럭에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27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에서 최씨가 운전하던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하는 2.5t 화물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최씨와 박씨가 목, 손목 등을 다쳤고 최씨의 10대 아들과 딸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 아나운서 차량의 보닛은 종잇장처럼 완전히 구겨졌고, 2.5t 화물차도 일부 파손됐다. 역주행 트럭 운전자 A(49)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상태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유턴해 최씨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기자]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큰불이 나 근로자 5명이 사망하고 중상 1명, 경상 7명 등 8명이 다쳤다. 정치권에서는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도 한편으론 언제까지 대책 마련을 말로만 외칠지 목소리를 높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4층에 세워진 화물차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는 모두 지하 4층에서 나왔다. 불은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소재 지상 4층, 지하 5층 규모 SLC 물류센터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분 뒤인 오전 8시 39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지하층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오전 9시 9분 경보령을 인근 5∼9곳의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소방대원 190여명, 장비 76대가 투입된 진화작업으로 불은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10시 30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됐다. 그러나 인명검색 작업에서는 A 씨 등 근로자 5명이 지하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의
[KJtimes=김승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가 사상 첫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진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인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입장 발표를 마친 직후 이런 내용을 설명했다. 박 시장의 시신은 서울대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이달 13일로 예정돼 있다. "이런 경우(서울특별시장이 재직 중 사망한 경우)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런 방식의 서울특별시장(葬)은 처음"이라고 김 국장은 말했다. 시는 이날 중 서울시청 앞에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 시민의 조문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부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에서는 또 다른 고위험 전염병인 흑사병(페스트) 환자가 발생했다. 6일 네이멍구 바옌나오얼(巴彦淖爾)시 위생건강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이 지역 목축민 1명이 림프절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흑사병 빈발 지역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환자는 격리치료 중이며,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당국은 재해 발생에 대비해 발표하는 조기경보 4단계 중 2번째인 '비교적 심각(3급)' 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당국은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동물을 불법 사냥하거나 먹지 말고, 이러한 동물을 지니고 전염병 발생 구역 밖으로 나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다람쥣과 설치류의 일종인 마멋 등 동물이 병들거나 죽은 것을 본 경우, 흑사병 의심환자나 원인불명의 고열환자 및 급사한 환자를 본 경우 신고하도록 했다. 흑사병은 쥐벼룩에 감염된 들쥐·토끼 등 야생 설치류의 체액이나 혈액에 접촉하거나 벼룩에 물리면 전염될 수 있다. 사람 간에는 폐 흑사병 환자가 기침할…
[KJtimes=이지훈 기자]21일 오후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천문 현상인 부분일식이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서울 기준)부터 일식이 시작돼 오후 5시 2분 최대 면적을 가리게 된다. 이때 일식 면적은 태양 면적의 45%다. 일식은 2시간 11분만인 오후 6시 4분 끝난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돼 국내 전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에서 해가 가장 많이 모습을 감춘 현상(일식 면적 57.4%)을 볼 수 있으며, 북동쪽으로 올라갈수록 가려지는 면적이 작아진다. 일식은 태양, 달,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나 전체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면 개기일식, 가장자리만 남겨두고 가리면 금환일식, 일부를 가리면 부분일식이라고 한다. 천문연은 "적절한 보호 장비 없이 태양을 보는 것은 눈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며 "태양 필터가 장착된 망원경이나 특수 안경을 활용해 관측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일식은 두 번 일어나는데, 12월 예정된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번이 국내에서 관측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일식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블루마린다이브리조트는 지난달 30일 ‘제25회 바다의 날’을 맞아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일대에서 수중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양군청과 남애2리어촌계가 주체하고 속초해경과 양양군수협, SSIKOREA의 후원으로 진행된 수중 정화작업은 남애항을 포함한 남애리 인근 해안과 앞바다까지 이뤄졌다. 블루마린다이브는 고래스쿠버와 함께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애리 앞바다에서 폐어구와 통발,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제거했다. 이들이 7시간 동안 수거한 폐기물과 쓰레기양은 무려 10톤이 넘었다. 이날 수중 정화작업에 참여한 김기용 다이버는 “그동안 블루마린다이브가 속해 있는 SSI KOREA를 통해 산호초 보호, 해양보호구역, 해양 정화작업, 상어지느러미 어업 등의 프로그램을 접하다보니 이번 수중작업도 어렵지 않게 즐거운 봉사활동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해수욕장을 찾는 여행객들이 갈수록 늘면서 폐그물과 해양 쓰레기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됐는데, 바다의 날을 계기로 남애리 일대 앞바다가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은 것 같다”며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청정한 동해바다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
[KJtimes=김승훈 기자]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선부2동에 사는 여성 A(57·중국 국적·안산 18번 확진자)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는 A씨가 서울 관악구에 있는 건강용품 홍보관 근무자로, 서울 구로구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구로구 43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이 홍보관을 방문했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남편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서울시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91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0시 이후 34시간 만에 21명 늘어난 수치다. 확진 날짜가 3일인 확진자는 15명, 4일인 확진자는 5명이고 1명은 지난 2일 확진돼 이날 통계에 반영됐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5명, 관악구 건강용품회사 '리치웨이' 관련 7명,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2명, 삼성화재 관련 1명,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1명, 해외 접촉 관련 1명 등이고 4명은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서울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세에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의붓어머니에 의해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갇혔던 9살 초등학생이 결국 숨졌다. 4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9)군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긴 지 사흘 만이다. 사인은 다장기부전증으로 인한 심폐정지이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7시 25분께 천안 서북구 자신 집에 있던 가로 44㎝·세로 60㎝ 여행용 가방 안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 이송 후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의붓어머니 B(43)씨가 A군을 7시간 넘게 가방을 옮겨가며 가뒀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방 속 A군을 두고 3시간가량 외출하기도 했다. B씨는 전날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군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의붓어머니 B씨의 혐의를 '아동학대치사'로 바꿔 적용할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을 대상으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2일 오후 7시 15분께 용의자인 30대 남성 이모씨를 서울 동작구의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씨의 신원과 주거지를 파악한 서울지방철도경찰대 폭력전담팀은 용산경찰서와 공조해 그를 긴급체포했다. 철도경찰대는 이씨를 상대로 범행동기와 경위, 여죄 등을 조사 중이며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50분께 공항철도 서울역 1층에서 모르는 사이인 30대 여성의 왼쪽 광대뼈 부위 등을 가격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피해자 가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고 '여성 혐오 범죄' 논란이 일었다.
[KJtimes=김승훈 기자]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20·예명 '노엘') 씨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권경선 판사는 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해 9월 7일 오전 2∼3시 서울 마포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씨는 또 사고 직후 지인 A(29)씨에게 연락해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려고 시도하거나, 보험사에 A씨가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를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목사와 신도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경기 수원시 매탄3동의 수원동부교회에서 1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수원시는 이날 60대 남성 A(화성시 진안동·61번 환자)씨, 20대 여성 B(영통구 매탄3동 매탄주공 그린빌6단지 아파트·62번 환자)씨, 60대 여성 C(영통구 원천동 원천1차 삼성아파트·63번 환자), 60대 남성 D(64번 환자)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수원동부교회의 신도 및 관계자로 알려졌으며, 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4명은 지난달 29∼31일 교회 목사(59번 환자)와 신도 3명(57·58·60번 환자)이 확진된 뒤 31일 시행된 교회 관계자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났다. 이로써 수원동부교회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앞서 수원동부교회에서는 부천 쿠팡물류센터 근무자인 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자와 접촉한 57번 환자(50대 여성)가 지난달 29일 확진한 데 이어 이 여성의 딸인 58번 환자, 교회 목사인 59번 환자· 신도인 60번 환자가 30일과 31일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57·58번 환자는 지난달 24일…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성남시는 가천대학교 학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과 접촉한 가천대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확진된 대학생들은 개신교 캠퍼스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소속으로 가천대 인근 수정구 태평1동 주택에 함께 사는 CCC 간사(29세 남성·성남 132번 환자)가 앞서 30일 오전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30일 밤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CCC 간사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이 난 서울 강북구 14번(28세 남성) 환자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가천대 3학년, 4학년생인 확진자 2명(성남 133·134번 환자)과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교내에서 동선이 겹치는 동료 대학생, 교수, 조교, 행정요원 등 200여명에 대해 전화 통화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수정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대학교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역학조사가 끝나기 전에 선제적으로 전수검사를 하기로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