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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뗀 공유주방] 활발한 창업시대 열까?
[KJtimes=김승훈 기자]주방을 공유하는 ‘공유주방’이 공유경제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갓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만 외식업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창업 팽배에 따른 대안으로 떠오르며 새로운 시장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기존에 없는 사업 영역으로도 창업이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마저 나온다. 공유주방은 공유오피스처럼 건물에 조리시설을 갖춘 뒤 식당 점주들이 칸칸이 나뉜 단독 시설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시간대별로 나눠 공동으로 조리 시설을 이용하는 공유경제 사업 중 하나다. ‘공유주방’은 우버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이 ‘클라우드키친’을 창업하면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트래비스 캘러닉은 지난 2009년 세계 최대 차량공유회사 우버를 창업한 벤처 사업가이자 투자자였지만 2017년 잇단 성추문에 휘말리면서 우버 CEO에서 물러났다. 이후 테이크아웃 주문에 최적화된 공유주방과 음식 배달 시스템을 지원하는 ‘클라우드키친’을 세웠고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로부터 4억 달러(약 4600억원)의 투자 유치까지 성공하면서 ‘공유주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의 경우 클라우드키친, 위쿡, 먼슬리키친 등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올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