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연평도 포격 “사전 계획 의도적 도발”

2010.11.24 10:15:51

김태영 국방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된 의도적 도발"로 평가했다.

 

양 장관은 이날 자정부터 20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현 사태에 대한 상황 평가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면서 그같이 평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김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자위권 차원에서 조치한 우리측 입장을 설명했고, 게이츠 장관은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고 앞으로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장관은 또 "미국의 정보자산을 포함해 현재의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되,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하며 확전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북한은 전날 오후 100여발로 추정되는 해안포와 곡사포를 연평도를 향해 발사했으며 이 중 수십발이 내륙으로 떨어져 해병대원 2명이 전사하고 15명이 중경상을 당했고, 민간인 3명이 부상하는 피해가 났다.

 

연합뉴스

 

 

 

 

 

 

日本語訳

 

キム・テヨン国防長官とロバート・ゲイツ米国防長官は24日、北朝鮮の延坪島砲撃挑発は「事前に綿密に計画し、準備された意図的な挑発」と評価した。

 

両長官はこの日の深夜から20分間の電話会議を行い、現状に対する状況評価と共に対策を論議しながらこの様に評価したと韓国の国防部が明かした。

 

キム長官は電話会議で自衛権次元で処置した韓国側の立場を説明し、ゲイツ長官は「米国の全幅的な支持を約束し、これからも緊密な協議を通して可能な限りの支援を行う」と語った。

 

また、両長官は「米国の情報財産を含め、現在の韓米連合防衛体制をさらに強固にし、北朝鮮の追加挑発を抑制、拡散防止のための努めていく」と国防部は説明した。

 

北朝鮮は前日午後、100発余と推定される海岸砲と曲射砲を延坪島に向け発射、この内十数発が内陸に落ち、海兵隊員2名が戦死し、15人が重軽傷、民間人3名が負傷を負う等の被害が発生した。



관리자 기자 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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