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중국서 생산 시작 '출시 임박'

2012.07.24 11:25:27

[kjtimes=이지훈 기자]애플의 아이폰5가 이미 생산단계에 들어갔다고 대만 IT 전문지 디지타임스가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대만 업계 소식통을 인용,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중 하나인 페가트론이 중국 상하이(上海) 공장에서 차세대 아이폰 생산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페가트론이 애플의 최대 협력 파트너인 팍스콘에 이어 아이폰5를 하청 생산하는 두 번째 업체로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페가트론이 3·4분기 중 생산하는 차세대 아이폰 규모는 수백만 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타임스는 이 회사가 노트북 주문생산 감소에 따른 수익 감소분을 아이폰5 생산으로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5는 올해 가을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8월 말 출시설과 10월 출시설 등이 나오고 있다.

 

대만 언론은 아이폰5가 기존보다 큰 화면을 채택하고 두께는 얇아지는 대신 길이는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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