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민 위한 신상품 4종 세트 출시

2012.08.29 10:16:10

[KJtimes=심상목 기자]신한은행이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불황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12000억원 한도 규모의 사회책임경영 신상품 4종 세트를 판매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되는 사회책임경영 신상품 4종 세트는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신한 새희망드림 대출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한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출’, ‘신한 챌린저 신설법인 대출’, ‘신한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신한 새희망드림 대출은 신용도와 소득이 낮아 기존 새희망홀씨대출 이용이 어려워 제2금융권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저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높은 금리를 사용하던 서민들이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 수출중소기업 지원대출은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에 따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신속한 유동성 지원을 하기 위한 전용상품이다.

 

과거 1년 또는 직 전년도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만 3년이상 사업을 영위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최고 5억원 이내다.

 

신한 챌린저 신설법인 대출은 설립 초기 금융 지원 수혜가 어려운 신설 중소법인 자금 지원을 위한 전용상품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며 법인 설립 후 만 3년 이내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 보증서 플러스 연계대출은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 추가 자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담보로 신규대출을 취급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3년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보증서 담보대출과 동시에 본 대출을 취급하거나 보증서 담보대출을 취급한 후 3개월 이내인 경우 대출 취급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보증서 발급금액의 20% 이내로 0.5%의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금융 취약 계층인 서민들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은행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서민들과 중소기업을 위한 사회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목 기자 sim2240@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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