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단청', 재외공간 공식 식기 채택

2012.11.05 10:25:31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도자기는 식기 제품 '단청(丹靑)'이 우리나라 재외공관의 공식 식기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이달부터 세계 51개국 170여곳의 재외공관에 20명분씩 공급되는 ‘단청’ 제품은 공기와 대접, 찜기, 디너접시, 커피세트, 주전자 등 만찬용 디너세트로 구성돼 주로 외국인 접대에 사용된다.

 

전통 건축물의 단청문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단청'에는 대한민국 국가공식 문양도 삽입돼 있다.

 

재외공관에 납품되는 단청 디너세트는 7일부터 5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ljh@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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