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0.97% 상승한 15만5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한화투자증권 박종수 연구원은 “LTE 경쟁완화로 마케팅 비용이 감소했고, 포스코 지분과 부동산을 매각해 발생한 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SK텔레콤은 영업이익(4881억원)과 당기순이익(6688억원)이 각각 49.7%, 241.2%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