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가스공사株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모잠비크 가스전 추가 발견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 거래일보다 2.16% 높은 7만1천원에 거래됐다.
앞서 한국가스공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4구역 광구에서 4조 입방피트(약 9천억t) 규모의 천연가스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광구에서 발견된 가스 누적량은 72조 입방피트(약 16억3천만t)로 늘었다.